'탄생' 박흥식 감독 "조선 사극인데 중국 사극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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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감독이 영화 '탄생'에 대해 소개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박흥식 감독은 "'탄생'은 조선 사극인데, 중국 사극이기도 하고 영국 사극, 필리핀 사극이기도 하다. 서울만 빼고 전국 팔도에서 찍었다. CG를 도움을 받아서 과거의 장면을 멋지게 재현하고 있다. 기대해줘도 좋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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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박흥식 감독이 영화 '탄생'에 대해 소개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탄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박흥식 감독과 배우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정유미,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는 불참했다.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바다와 육지를 누빈 글로벌 리더 김대건의 3574일의 여정을 담았다.
박흥식 감독은 "'탄생'은 조선 사극인데, 중국 사극이기도 하고 영국 사극, 필리핀 사극이기도 하다. 서울만 빼고 전국 팔도에서 찍었다. CG를 도움을 받아서 과거의 장면을 멋지게 재현하고 있다. 기대해줘도 좋다"고 자신했다.
정하상 역의 김강우는 "한 겨울에 촬영을 헀는데 사극이라 방한 도구를 땀이 날 정도로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문식은 "추위에도 신분이 있나보다. 난 옷이 얇아서 많이 추웠다. 마부인데 나는 말을 타 본 적이 없다"며 웃었다. 윤경호 역시 "나도 추웠다"고 거들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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