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신곡 '백 인 보그', 마마무 RBW 프로듀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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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가 미국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금의환향 한 후, '걸스 곤 보그' 앨범으로 첫 컴백을 했다.
'걸스 곤 보그' 앨범에는 타이틀곡 '백 인 보그'를 비롯해 마마무 문별이 피처링한 'Star'(스타), 'Endorphine'(엔돌핀), 'BLACK OUT'(블랙 아웃), 'Please try again'(플리즈 트라이 어게인)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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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가 미국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금의환향 한 후, '걸스 곤 보그' 앨범으로 첫 컴백을 했다.
알렉사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알렉사는 이날 오후 12시 신보와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를 공개한다.
알렉사는 신곡 '백 인 보그'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묻자 "이번에 CG, 크로마키가 많이 들어갔다. 상상을 많이 하면서 촬영했는데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백 인 보그'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생겼던 에피소드에 대해 그는 "위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내가 허우적대는 연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웃었다.
알렉사는 "이번 타이틀곡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뮤직비디오는 쇼맨십을 많이 넣어서 뮤지컬 같다"고 했다. 이번 앨범의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을 묻자 그는 "이번에 케이팝 곡을 많이 쓴 문샤인이 신곡을 써줬다. 마마무 노래를 쓰셨던 RBW 황성진 프로듀서도 참여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알렉사의 이번 앨범은 마마무, 원어스 제작사인 RBW의 '히트곡 제조기' 황성진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Back In Vogue'(백 인 보그)는 8,90년대 팝과 올드 재즈, 올드 스쿨 힙합 사운드를 아우른 곡으로, 내면의 여성스러움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체적인 새 여성상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방탄소년단(BTS), NCT,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레드벨벳 등의 곡을 작업한 K팝 대표 송라이터 팀 Moonshine과 Sunshine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걸스 곤 보그' 앨범에는 타이틀곡 '백 인 보그'를 비롯해 마마무 문별이 피처링한 'Star'(스타), 'Endorphine'(엔돌핀), 'BLACK OUT'(블랙 아웃), 'Please try again'(플리즈 트라이 어게인)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 알렉사는 '블랙 아웃'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알렉사의 이번 앨범은 그가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American Song Contest'(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ASC)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자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라 더욱 주목 받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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