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알렉사 "완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는 것에 집중" [N현장]

안태현 기자 2022. 11. 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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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가 이번 신곡을 작업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알렉사의 미니 1집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알렉사는 '백 인 보그'에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번 타이틀곡의 경우에는 완전 새로운 알렉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이런 안무 스타일과 노래 부르는 스타일의 변화에 집중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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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알렉사 미니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가수 알렉사/ 사진제공=지비레이블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알렉사가 이번 신곡을 작업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알렉사의 미니 1집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알렉사는 신곡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취재진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알렉사는 '백 인 보그'에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번 타이틀곡의 경우에는 완전 새로운 알렉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이런 안무 스타일과 노래 부르는 스타일의 변화에 집중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는 완전 뮤지컬 같다"라며 "쇼맨십 같은 포인트들이 많이 들어가서 이런 부분에 집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니 1집 '걸스 곤 보그'는 알렉사가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타투'(TATTO) 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5월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백 인 보그'(Back in Vogue)는 1980년대와 1990년대의 팝, 올드 재즈, 올드 스쿨 힙합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아우르는 곡이다. 내면의 여성스러움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체적인 새 여성상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날 낮 12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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