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선수-해설-축구팬, 함께 뛰는 중계 목표”(MBC 카타르월드컵)

김명미 2022. 11. 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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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위원 안정환이 월드컵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안정환은 11월 11일 공개된 '2022 카타르월드컵 MBC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했는데 본캐로 돌아온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코로나19 때문에 축구 중계가 없어서 많이 못 했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안정환은 "최대한 어려운 축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며 "선수, 저, 축구팬이 함께 뛰는 중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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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해설위원 안정환이 월드컵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안정환은 11월 11일 공개된 '2022 카타르월드컵 MBC 제작발표회'에서 "그간 예능에서 많은 활약을 했는데 본캐로 돌아온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코로나19 때문에 축구 중계가 없어서 많이 못 했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굉장히 한국 축구 팬들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 예전처럼 중계를 재미만 있게끔 하는 건 안 될 것 같다"며 "저 나름대로 전달력을 확실하게 줄 수 있는 스토리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안정환은 "최대한 어려운 축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며 "선수, 저, 축구팬이 함께 뛰는 중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의 '2022 카타르월드컵' 방송은 오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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