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내년 2월 일본 첫 싱글 발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매한다.

10일 NCT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NCT 드림은 오는 2023년 2월 8일 일본 투어를 기념한 첫 싱글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총 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NCT 드림은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 콘서트를 전개하고 있다.

일본 공연을 앞둔 이들은 오는 23일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26~28일 요코하마 아레나, 12월 1일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 등 3개 도시에서 5회에 걸친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한편 NCT 드림은 지난 2020년 1월 발표한 첫 일본 투어 기념 미니앨범 '더 드림(THE DREAM)'으로 일본 정식 데뷔 전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한국 남자 아티스트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정규 1집 '맛 (Hot Sauce)'으로 오리콘 일간, 주간, 월간 앨범 차트 모두 1위를 휩쓸었고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