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살짝 보이는 타투 "뉴진스에 푹 빠졌다"

조은애 기자 2022. 11. 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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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근황을 공개했다.

유어바이브는 노제와 함께한 창간 1주년 기념 화보를 1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노제는 긴 웨이브 헤어와 독특한 타투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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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어바이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댄서 노제가 근황을 공개했다.

유어바이브는 노제와 함께한 창간 1주년 기념 화보를 1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노제는 긴 웨이브 헤어와 독특한 타투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눈부신 비주얼 역시 변함없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요즘엔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인왕산으로 등산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못 딴 운전면허 시험도 준비 중이다. 최근에 움직임이 줄어드니 살이 붙어서 필라테스를 새로 시작했다. 춤을 추는 근육과는 달라서 적응이 쉽진 않다. 다리가 바들바들 떨려서 수업을 중단한 적도 있는데 수치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새롭게 빠진 취향으로는 그룹 뉴진스를 꼽으며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너무 예뻐 보인다. 날이 좋은 날이나 창 밖을 보면서 'hype boy'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노제는 "(앞으로 1년 후에는) 좀 더 성숙한 면모를 지닌, 쿨하고 의연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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