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상생”…타타대우상용차, ‘지역별 협력사 상생 간담회’ 개최

박소현 2022. 11. 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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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2022 협진회 충호남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전국 100여개 협력사와 지역별 간담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개최된 충·호남 지역 협력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영남, 23일 경인 지역에서 진행된다. 전북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2022 협진회 충호남 상생협력 간담회’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을 포함한 40개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사업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로드맵과 주요사업 추진방향 등 현안을 공유했다.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부품 개발 및 공급 안정화에 노력해 온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제품 품질향상과 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상생협력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타타대우상용차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협력사 임직원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 파트너로서 협력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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