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美 ‘ASC’ 우승 후 10개월만 컴백, 한국 활동 긴장돼”[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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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가 미국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TATTO(타투)'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이날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가 끝난 후에 제가 미국에서 많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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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가 미국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알렉사(AleXa)의 새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걸스 곤 보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TATTO(타투)’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서 우승한 이후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이어 “팬사인회도 하고 최근에는 미국 투어를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1월 ‘타투’로 컴백한 이후에 오랜만에 한국에서 활동을 하는 거다. 너무 오랫동안 활동을 안 했어서 지금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번 새 앨범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거다. 시크하게 성상한 모습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린 게 마음에 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알렉사는 마이클 볼튼 등 유명 팝스타들이 총출동한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시청자 득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된 것.
알렉사는 지난 2019년 ‘Bomb(밤)’으로 데뷔한 후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로 입지를 넓혀온 알렉사는 세계적인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청담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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