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저스트절크 영제이 "더 이상 헐뜯지 않아도 돼 편해"

장우영 2022. 11.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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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맨 파이터' 저스트절크 영제이가 경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는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서,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등 네 크루의 생방송 파이널 미션을 끝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저스트절크 영제이는 종영 소감에 대해 "이젠 경연을 안해도 된다는 게 너무 좋다. 다들 편하게 마주할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더 이상 헐 뜯는 서바이벌을 안해도 되기에 너무 마음이 편하고 가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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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 저스트절크 영제이가 경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1일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종영과 관련해 ‘파이널 4’에 오른 크루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는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서,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등 네 크루의 생방송 파이널 미션을 끝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은 평균 가구 시청률 2.1%, 최고 2.8%로 1539, 2049 타겟 시청률 지상파 포함 1위를 차지하며 마지막까지 각 크루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종 순위는 생방송 중 100% 문자 투표로 선정됐고,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저스트절크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에 오른 저스트절크에 이어 위댐보이즈(2위), 엠비셔스(3위), 뱅크투브라더스(4위)가 뒤를 이었다.

우승을 차지한 저스트절크 영제이는 종영 소감에 대해 “이젠 경연을 안해도 된다는 게 너무 좋다. 다들 편하게 마주할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더 이상 헐 뜯는 서바이벌을 안해도 되기에 너무 마음이 편하고 가볍다”고 말했다.

이어 영제이는 “사람을 얻은 것 같다. 다들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분노가 나왔다가, 점점 서로를 알게 되고 서로의 진심을 느끼게 되니까 같이 친해지는 시간이 많았다. 나도 몰랐던 동생들, 형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된 것 같아서 댄서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스맨파’는 오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창원, 인천, 수원,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 ‘ON THE STAGE’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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