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제작자로 변신…여성듀오 오전:오후 론칭
2022. 11. 11. 11:13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알리가 제작자로 변신해 신인 여성 듀오를 선보인다.
소속사 소울스팅에 따르면 알리는 직접 제작한 첫 여성 듀오 오전:오후를 론칭하고 오는 17일 오후 6시 데뷔곡 ‘이별 앞에서 내가 후회하는 세가지’를 발매한다.
알리는 가수 활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실력파 신인 여성 듀오의 탄생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제작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알리가 국내 최고의 여성 디바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제작자로서의 역량까지 발휘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알리는 남다른 열정과 오랜 활동으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오전:오후의 데뷔를 적극적으로 서포트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소울스팅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오전:오후의 데뷔를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한 때를 보내다가 이별을 경험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오전:오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담겨 있어 데뷔곡 ‘이별 앞에서 내가 후회하는 세가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오전:오후의 데뷔곡 ‘이별 앞에서 내가 후회하는 세가지’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소울스팅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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