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서산] 천수만 겨울 철새 장관

정찬욱 2022. 11. 11.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다양한 종의 겨울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날아들고 있다.

천수만은 매년 11월에서 12월 초까지 철새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현재 국제보호종인 시베리아흰두루미, 가창오리와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큰고니 등 약 12만 마리의 철새들이 관측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천수만 공공임대 휴경지 등을 활용한 철새 먹이 공급으로 겨울 철새의 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보호종 가창오리의 비행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다양한 종의 겨울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날아들고 있다.

천수만은 매년 11월에서 12월 초까지 철새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현재 국제보호종인 시베리아흰두루미, 가창오리와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큰고니 등 약 12만 마리의 철새들이 관측된다.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시 관계자는 "천수만 공공임대 휴경지 등을 활용한 철새 먹이 공급으로 겨울 철새의 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글 = 정찬욱 기자, 사진 = 서산시 제공]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