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오른 티띠꾼, 2022시즌 신인왕까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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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까지 차지하게 됐다.
LPGA투어는 11일(한국시간) 티띠꾼이 2022시즌 신인왕으로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 LPGA투어에 입성한 티띠꾼은 2회 우승을 하며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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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고진영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까지 차지하게 됐다.
LPGA투어는 11일(한국시간) 티띠꾼이 2022시즌 신인왕으로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티띠꾼과 신인왕 경쟁자로 꼽혔던 최혜진은 오늘(11일)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십 참가를 앞두고 기권하면서 티띠꾼은 이번 대회와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신인왕을 확정했다. 이로써 LPGA투어 신인왕은 2021시즌 패티 타와타나낏에 이어 2년 연속 태국 선수가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 LPGA투어에 입성한 티띠꾼은 2회 우승을 하며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또한 티띠꾼은 9개월 동안 랭킹 1위를 지켰던 고진영을 밀어내고 지난 1일 최정상에 올랐다.
신인왕을 확정한 티띠꾼은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3위를 달리고 있어 남은 2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면 신인왕에 이어 올해의 선수까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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