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유퀴즈’ PD 손잡고 13년만 야외예능 도전…한가인과 투샷(손 없는 날)

황혜진 2022. 11. 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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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동엽, 배우 한가인이 신규 예능 MC로 나선다.

JTBC 측은 11월 11일 '손 없는 날' 티저 포스터와 함께 신동엽, 한가인의 다정한 야외 투샷을 첫 공개했다.

13년 만에 야외로 나온 신동엽과 단아한 아름다움과 털털한 매력을 지닌 한가인의 밝은 미소가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의 편안한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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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신동엽, 배우 한가인이 신규 예능 MC로 나선다.

JTBC 측은 11월 11일 ‘손 없는 날’ 티저 포스터와 함께 신동엽, 한가인의 다정한 야외 투샷을 첫 공개했다.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포스터는 파스텔 톤의 일러스트로 이사 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달력 형태 속에 다채롭게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사 가기 좋은 날, 수다 떨기 좋은 날’이라는 카피와 함께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각각의 상자 속에 담길 각양각색의 수다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13년 만에 야외로 나온 신동엽과 단아한 아름다움과 털털한 매력을 지닌 한가인의 밝은 미소가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의 편안한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제작진은 “신동엽과 한가인의 현장 호흡은 기대 이상이다”며 “신동엽과 한가인은 여타 예능에서는 한번도 오픈하지 않았던 결혼, 육아, 시댁 등 다양한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이사를 앞둔 시민들의 설레임과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가는 토크를 진행한다. 어느새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될 이들의 편안한 수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손 없는 날’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성공신화를 이룬 김민석, 박근형 PD가 JTBC로 이적 후 만드는 첫 작품이자, '1박2일 시즌4' 부활을 성공시킨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삶을 들여다보는 공감 힐링 예능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11월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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