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 챌린저호 잔해 버뮤다 삼각지대 바다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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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6년 발사된 직후 폭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잔해가 플로리다 인근 버뮤다 삼각지대 바다에서 모래에 파묻힌 채 발견됐습니다.
11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챌린저호 잔해는 약 4.5×4.5m 크기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에서는 가장 큰 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잔해는 '히스토리 채널'의 잠수부들이 지난 3월 처음 발견했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는 비디오를 통해 챌린저호 잔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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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6년 발사된 직후 폭발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잔해가 플로리다 인근 버뮤다 삼각지대 바다에서 모래에 파묻힌 채 발견됐습니다.
11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챌린저호 잔해는 약 4.5×4.5m 크기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에서는 가장 큰 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모래에 덮여있는 부분이 있어 실제로는 이보다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이 잔해는 '히스토리 채널'의 잠수부들이 지난 3월 처음 발견했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우주센터는 비디오를 통해 챌린저호 잔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잔해에는 마찰열을 차단해주는 직사각형 형태의 타일이 붙어있는 점으로 미뤄 동체의 배 부위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사진=HISTORY® Channel 제공,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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