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자, 11기 영식과의 인증샷 삭제 “작가님께 혼났다”
김정연 기자 2022. 11. 11. 10:41
‘나는 SOLO’ 10기 영자가 11기 영식과의 인증사진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영자는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의 Q&A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연애, 취업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답했다.
한 팬이 “11기 영식과 같이 찍은 피드 왜 내렸나, 너무 잘 어울렸는데”라고 묻자 영자는 “작가님한테 혼났다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앞서 인스타그램에 “저 11기 영식님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11기 영식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이 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한편 영자는 “11기 봤냐”라는 질문에 “10기 이후론 ‘나는 SOLO’ 시청을 쉬어가려 한다”고 답했다.
영자는 SBS PLUS·ENA PLAY ‘나는 SOLO’ 10기 돌싱특집에서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됐다. 그러나 종영 이후 각자의 길을 선택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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