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 1위 찍었다

2022. 11.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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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의 ‘디 아스트로넛’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11월 1주차 집계 기간 (2022년 10월 28일 ~ 2022년 11월 3일) 동안 3,360만 뷰를 기록했다. 일주일만에 3천만뷰를 넘는 놀라운 기록을 보이며 솔로 데뷔의 출발을 알렸다.

진의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해당 일주일 동안 무려 17만명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스포티파이 팔로워가 평균 2천 3백명 가량 증가한 것을 보면 압도적인 수치라 할 수 있다.

‘케이팝레이더’가 발표한 위클리 팬덤 차트의 TOP 10에는 트리플에스 (tripleS)의 ‘제너레이션 (Generation)’이 3위로 진입했고, 클라씨(CLASS:y)의 신곡 ‘틱틱붐 (Tick Tick Boom)’ 이 컴백과 동시에 8위에 올랐다.

‘케이팝레이더’는 글로벌 미디어 회사인 88라이징과 함께 북미 최대의 위성 라디오 SiriusXM 채널을 통해 미국 동부 시간 기준(ET)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마다 1시간 동안 미국 전역에 방송되며, DJ는 제이미가 맡고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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