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겨드랑이 위 타투 눈길[화보]
댄서 노제 (NO:ZE) 가 더 예뻐진 근황을 전했다.
유어바이브 창간 1 주년을 기념해 노제와 함께한 특별 화보를 11일 공개했다. 지난해 해당 매체 표지 모델로 섰던 노제는 1년 만에 길어진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여전한 여신 미모와 함께 자신을 표현하는 타투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제는 “요즘에는 생각만 하고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일들을 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인왕산으로 등산도 다녀오고, 아직까지 못 딴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 중” 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노제는 또 “최근 움직임이 줄어드니 살이 붙어서 필라테스를 새롭게 시작했다”면서 “춤을 추는 근육과는 달라서 적응이 쉽지 않았다. 다리가 바들바들 너무 떨려서 수업이 중단된 적이 있는데, 수치스럽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제는 최근 빠져있는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 “뉴진스”라고 답했다. 그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너무 예뻐보인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날이 좋은 날 창 밖을 보면서 ‘hype boy’ 를 자주 듣는다” 며 남다른 ‘ 팬심 ’ 을 드러냈다.
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해 묻자 “‘ 언패킹 ’ 이라는 , 이삿짐을 옮기는 콘솔 게임에 빠졌는데 극도로 집중하면서 다른 생각을 잠시 접어둘 수 있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제는 유어바이브의 창간 1주년을 축하하며 “나도 1년 뒤엔 조금 더 성숙한 면모를 지닌, 쿨하고 의연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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