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의 '워크맨 시즌2', 드디어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웹예능 '워크맨 시즌2'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에 올라온 ‘기다리다 지쳤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본격적인 ‘워크맨 시즌2’를 앞두고 기다렸을 팬들을 위한 ‘워크맨’ 시즌1 몰아보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워크맨 시즌2’를 기대하는 댓글들이 다수 달리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쿠키 영상으로 ‘워크맨 시즌2’ 1화를 짧게 공개했는데 시즌1부터 많은 요청이 있었던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를 하는 것 같은 장성규의 모습과 그의 선배가 SNS에서 화제가 된 인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11일 공개되는 첫 화에서는 고양이를 그려 달라는 고객의 요청으로 고양이 그림을 그려 배달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전설의 워크맨’을 만난다. 과연 SNS에서 화제를 모은 10년 차 전설의 워크맨은 누구일지, 또 장성규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홀청소부터 물류 나르기, 카운터 업무, 배달 주문 받기 등을 하던 장성규는 “오랜만에 알바 하니까 더 힘들다”며 앞으로 매주 하자는 의지를 보였다고.
한편, SLL에서 제작하는 ‘워크맨 시즌2’는 장성규의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선배들의 케미로 인기를 끌었던 ‘워크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일을 똑 부러지게 해서 자랑하고 싶은 주변의 달인, SNS에서 화제가 된 알바생, 동네에서 유명한 일잘러 등을 직접 제보 받아 일명 ‘전설의 워크맨’들을 직접 찾아가는 콘셉트를 담아 참신함을 더한다. 11일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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