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듣는 女, 결백 말하는 男"...김소현, '소용없어 거짓말' 출연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소현이 미스터리 로맨스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소현이 11일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극본 서정은, 연출 남성우) 출연을 확정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여자가 누구도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살인 용의자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김소현은 목솔희 역을 맡았다. 거짓말이 들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목솔희는 초능력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한다. ‘라이어 헌터’로 분한다.

관계자는 “김소현이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를 기반으로 목솔희와 완벽 동화될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2023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새 드라마 ‘우연일까’, ‘소용없어 거짓말’ 두 작품에 출연한다. 올해 ‘우연일까’ 촬영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이음해시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