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맹활약 NFT로"…코빗-블루베리메타, 프로배구 NFT 업무협약

권세욱 기자 2022. 11.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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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스포츠 NFT 전문기업인 블루베리NFT의 자회사인 블루베리메타와 프로배구 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양사는 블루베리메타가 보유한 국내 프로배구의 지식재산권(IP)으로 선수들의 경기 명장면 등을 NFT로 제작해 코빗 NFT 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1년 만에 국내 배구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해 도쿄 올림픽 4강을 이끈 양효진, 이소영, 김희진 선수 등의 맹활약 장면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앞서 블루베리메타는 서재덕, 조재성, 양효진, 이소영 선수의 NFT를 글로벌 NFT 거래 플랫폼 오픈시(Opensea)에서 완판한 바 있습니다.

코빗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열어 국내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해 드라마 빈센조, 마인, 호텔 델루나와 같은 드라마 작품의 NFT를 발행했습니다.

오세진 대표는 "리뉴얼 중인 코빗 NFT 마켓플레이스의 오픈을 앞두고 블루베리메타의 프로배구 IP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대표 겨울 실내 스포츠인 프로배구의 인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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