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인 영화 꼭 보세요” 41살 크리스 에반스, 25살 여배우와 달콤한 열애[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41)와 포르투갈 배우 알바 바프티스타(25)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이들의 소셜미디어 행적이 주목받고 있다.
바프티스타는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어 드림 인 파리(A Dream In Paris)’가 포르투갈에서 개봉한다.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 사랑으로 가득 찬 영화다”라는 글과 함께 스틸사진을 게재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박수치는 모습과 행복한 표정을 지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인의 영화를 응원했다.
그가 응원의 이모티콘을 남긴 다음날, 이들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연예매체 피플은 10일(현지시간)“크리스 에반스가 포르투갈 배우 알바 바프티스타(25)와 1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그들은 사랑에 빠졌고 크리스는 이보다 더 행복했던 적이 없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그녀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에 출연한 바프티스타는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다. 캄보디아의 한 고아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월에도 열애설이 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월 1일 “인터넷 루머와 추측을 믿게 된다면 크리스 에반스는 그의 인생에 새로운 여자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운을 뗐다.
이 같은 추측은 에반스가 바프티스타의 고향인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동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서 시작됐다.
또 다른 결정적인 증거는 알바 바프티스타가 현재 인스타그램 자기소개에 사용 중인 토성 이모티콘이다. 크리스 에반스는 왼쪽 쇄골 바로 위쪽에 커다란 토성 문신을 하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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