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만 4,519명…1주 전보다 1만 1,07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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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오늘(11일) 이틀 연속으로 5만 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4천519명 늘어 누적 2천609만 1천53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5만 5천365명)보다 846명 적지만, 5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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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오늘(11일) 이틀 연속으로 5만 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 4천519명 늘어 누적 2천609만 1천53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5만 5천365명)보다 846명 적지만, 5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4만 3천449명)보다 1만 1천70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8일(3만 5천913명)보다는 1만 8천606명 늘며 뚜렷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달 7일(2만 2천286명)부터 5주 연속 증가세입니다.
또 지난 9월 9일(6만 9천391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도 1.21로 3주째 1 이상을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7차 유행인 이번 재유행 규모가 지난 여름철 6차 유행 때 규모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여름 유행 당시 하루 최대 신규 확진자는 18만 명 수준이었습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45명으로 어제(323명)보다 22명 많습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0명으로 직전일(52명)보다 12명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9천571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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