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김성현, PGA 투어 휴스턴 오픈 첫날 공동 24위

이상필 기자 2022. 11.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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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와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 첫날 공동 24위에 올랐다.

김시우와 김성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안병훈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 공동 53위에 자리했다.

한편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5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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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우와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 첫날 공동 24위에 올랐다.

김시우와 김성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날 전체 132명의 선수 중 13명이 일몰로 경기를 모두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시우와 김성현은 공동 2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 그룹(5언더파)과는 3타 차.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애런 와이즈,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는 5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타이슨 알렉산더(미국)도 17번 홀까지 5언더파를 치며, 공동 선두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 공동 53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로 공동 68위에 머물렀다.

한편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53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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