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투자 사기 당했다는 용산 아파트 '시세만 18억'…최병길과 불화설 전말은? ('연중')

2022. 11. 11. 09: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최근 논란이 집중조명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서유리의 투자 사기 폭로 등에 대해 다뤘다.

서유리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대, 30대 때 내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아파트가 있다. 용산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 아파트를 내가 로나유니버스 한다고 털어 넣었다. 그래서 난 내가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있는 줄 알았다. 근데 내가 로나유니버스에 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는데 빈털터리다"라고 울면서 토로했다.

서유리는 남편 최병길 PD와 함께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MCN 기업을 설립했고, 이와 관련해 분쟁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인근 부동산 측은 서유리의 아파트에 대해 "18억 전후로 보면 될 거 같다. 40평 이상이다. 지금 좀 떨어진 상황"이라며 "2018년 초부터 4년 사이 집값이 많이 올랐다. 예전보다 2~3배는 올랐다. 샀을 당시에는 7억원 정도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후 회사는 서유리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했고, 남편 최병길 역시 불화설과 투자 사기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