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주상복합 화재…일가족 3명 연기흡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전 7시 6분께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성스카이렉스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난 아파트 12층 50평 가운데 4평이 소실됐고, 가구와 집기류가 불에 탔다.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을 위해 인근에 차량이 투입되면서 안국동사거리∼종각역 일부 차로가 한때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부상자가 더 있는지 수색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11일 오전 7시 6분께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성스카이렉스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7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흡입한 일가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가 난 아파트 12층 50평 가운데 4평이 소실됐고, 가구와 집기류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차량 34대와 인력 124명을 투입해 1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8시 30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을 위해 인근에 차량이 투입되면서 안국동사거리∼종각역 일부 차로가 한때 통제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부상자가 더 있는지 수색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uriou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