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파친코' 큰 관심 받다보니…무서웠다"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민하가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로 관심을 받게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김민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삼형제(성동일·김희원·로운)와 함께 안동 가송리 풍류마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민하와 삼형제는 안동 지방 향토 음식인 콩가루 시래깃국을 먹고 도산서원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인 차 안에서 김희원은 "'파친코'가 잘되고 사람들에게서 반응이 올 때 뭘 느꼈어?"라고 물었고, 김민하는 "저는 사실 무서운 게 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처음 받아보는 큰 관심이니까 다음 작품에 대한 걱정도 들고, 길거리 돌아다닐 때 알아봐주시는 게 적응이 아직도 안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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