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vs 이유영' 선택은? … 이상이, 진땀 흘린 이유

김유림 기자 2022. 11. 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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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가 선택의 기로에 놓여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임지연, 이유영, 이상이의 호주 여행이 그려졌다.

"말 잘해라"며 압박을 주는 두 여배우에 난감해하던 이상이는 "나는 준면이형(수호)" 라는 지혜로운 대답을 던져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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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가 임지연과 이유영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난감해했다. /사진=SBS 제공
배우 이상이가 선택의 기로에 놓여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서는 임지연, 이유영, 이상이의 호주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젤라또를 먹으며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임지연이 돌연 "너 선택해봐, 유영언니 같은 여행 스타일의 여자친구, 임지연 같은 여행 스타일의 여자친구 중에 어떤 여자친구가 더 나아?"라며 질문을 던졌다.

"말 잘해라"며 압박을 주는 두 여배우에 난감해하던 이상이는 "나는 준면이형(수호)" 라는 지혜로운 대답을 던져 위기를 모면했다.

그는 "(수호는) 조금 피곤하더라도 가야 할 게 있으면 움직이잖아, 그런 게 잘 맞더라고"라며 두 여배우 중에서 한 명을 선택하는 것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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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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