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전화벨 괴담 공개… "은혁과 함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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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연습생 시절 겪었던 섬뜩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김준수는 "초등학교 5~6학년쯤에 프로듀서, 연습생 친구들과 녹음하며 합숙처럼 녹음실에서 잠을 잤다"며 "새벽 2~3시쯤 녹음실에서 '따르릉 따르릉'하고 전화벨이 울렸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한 10초 정도 지났나. 프로듀서님이 갑자기 '너희 아까 전화벨 소리 들었지' 라며 우리 녹음실에 있는 전화벨 소리는 '따르릉'이 아니라 '뚜뚜 뚜뚜'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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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연습생 시절 겪었던 섬뜩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MBC '심야괴담회'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나온 김준수는 "비현실적인 괴담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장르 자체로는 즐긴다"며 공포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귀신을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김준수는 "귀신을 본 적은 없지만, 기이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준수는 "초등학교 5~6학년쯤에 프로듀서, 연습생 친구들과 녹음하며 합숙처럼 녹음실에서 잠을 잤다"며 "새벽 2~3시쯤 녹음실에서 '따르릉 따르릉'하고 전화벨이 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듀서님이 나가서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 측이) 한숨만 내쉬면서 아무 말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장난 전화인 것 같다"고 하셨다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김준수는 "한 10초 정도 지났나. 프로듀서님이 갑자기 '너희 아까 전화벨 소리 들었지' 라며 우리 녹음실에 있는 전화벨 소리는 '따르릉'이 아니라 '뚜뚜 뚜뚜'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확인차 바로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 역시나 '뚜뚜 뚜뚜'였다"며 "그게 제일 기억에 남는 기이한 경험이었다. 슈퍼주니어 은혁도 안다. 같이 겪었다"고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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