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로 어닝서프라이즈…엔씨, 3분기 영업익 50%↑

강산 기자 2022. 11. 11. 09: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3분기에도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44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27억 원을 40.7% 상회했습니다.

매출은 6천4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7% 증가, 직전 분기보다 4%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1천821억 원으로 83% 늘었습니다.

게임 매출 중에서는 모바일 게임이 4천373억 원, PC 게임 매출이 971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임별로 살펴보면 '리니지W' 1천971억 원, '리니지M' 1천465억 원, '리니지2M' 856억 원, '리니지' 255억 원, '길드워 2' 248억 원, '리니지2' 234억 원, '아이온' 175억 원, '블레이드&소울 2' 81억 원, '블레이드&소울' 59억 원 순이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의 매출이 안정화됐고, 리니지2M 매출이 줄어들면서 모바일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8%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