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오늘(11일) 데뷔 첫 XR 콘서트 개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 1주년을 맞아 기획한 첫 XR 콘서트가 공개된다.
1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의 첫 XR 콘서트 '디 인털루드 오브 11(the interlude of 11)'이 위버스를 통해 금일 오후 7시(한국시간) 공개된다"며 밝혔다.
이어 "이번 XR 콘서트는 데뷔 후 꾸준히 선보여온 빌리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지난 앨범들의 타이틀곡 외에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무대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디 인털루드 오브 11(the interlude of 11)'’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XR(Extended Reality, 확장 현실) 콘서트 형식으로 공개된다.
빌리는 매 컴백마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단편 영화 같은 콘셉트 필름 등 차별화된 작업을 뽐내왔다. 이에 빌리의 유니크한 세계관과 최첨단 기술력을 접목한 첫 XR 콘서트를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셋리스트부터 무대 구성까지 풍성하게 준비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빌리의 첫 XR 콘서트 '디 인털루드 오브 11(the interlude of 11)'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다. 이번 공연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을 포함한 다국어 자막과 함께 위버스에서 11일 오후 7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사진 = 앰버린, 미스틱스토리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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