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 “이혼 당시 딸한테 미안해 펑펑 울었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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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학이 이혼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이범학은 "이혼 당시 아이가 초등학교 3~4학년 때였는데 제일 큰 고민이 아이한테 어떤 상처를 주고 어떤 어려움을 줄까였다. 고민 끝에 도장을 찍었을 때 며칠동안 펑펑 울었다.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다. 아이 의견과 상관없이 부모의 의견만으로 헤어지게 되니까 말이다"며 "지금은 딸이 대학생이 됐는데 이해를 해주는 것 같아 다행이다. 헤어지지 않고 맨날 싸우는 모습만 보여줬으면 더 큰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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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범학이 이혼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11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헤어지겠다는 자식, 말려 vs 내버려 둬'라는 주제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가수 이범학이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먼저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재혼한 이범학은 "예쁘고 음식 잘하는 아내와 식당도 하면서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범학은 "결혼을 처음 하고 아이가 초등학교 3~4학년 때 고민 끝에 아버님 찾아 뵙고 헤어져야 될 것 같다 얘기했다. 물론 고민을 많이 하셨을텐데 '너가 오죽하면 그런 결정을 내렸겠니. 네 인생 새롭게 잘 살아보라'고 말씀해주셔서 나한테 큰 위로, 도움, 위안이 됐다"며 "지금 새로운 사람과 잘 살고 있지만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내 입장에선 같은 결정을 내릴 것 같다"고 이혼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이범학은 "이혼 당시 아이가 초등학교 3~4학년 때였는데 제일 큰 고민이 아이한테 어떤 상처를 주고 어떤 어려움을 줄까였다. 고민 끝에 도장을 찍었을 때 며칠동안 펑펑 울었다.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다. 아이 의견과 상관없이 부모의 의견만으로 헤어지게 되니까 말이다"며 "지금은 딸이 대학생이 됐는데 이해를 해주는 것 같아 다행이다. 헤어지지 않고 맨날 싸우는 모습만 보여줬으면 더 큰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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