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48억·RM 32억·제이홉 18억…하이브 주식 판 BTS "10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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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의 진, 제이홉, RM이 소속사 하이브의 주식을 매도해 100억원대 이익을 실현했다.
BTS 역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소속사 주식을 매도해 100억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투자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BTS의 진, 제이홉, RM은 1년 만인 지난해 10월부터 장내 매도를 시작해 한 달 동안 하이브 주식 총 총 99억 4983만원어치를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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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의 진, 제이홉, RM이 소속사 하이브의 주식을 매도해 100억원대 이익을 실현했다.
KBS2 '연중플러스'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국내 테크 셀러스터(Tech-Celestor)의 투자법을 공개했다. 테크 셀러스터는 테크(Tech)와 셀러브리티(Celebrity)의 합성어로, 전망이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연예인을 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배용준, 이재훈 등의 투자 사례가 소개됐다. BTS 역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소속사 주식을 매도해 100억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투자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이브의 최대 주주인 방 의장은 2020년 회사 상장에 앞서 BTS에 1인당 보통주 6만 8385주씩 총 47만 8695주를 증여했다.
이후 BTS의 진, 제이홉, RM은 1년 만인 지난해 10월부터 장내 매도를 시작해 한 달 동안 하이브 주식 총 총 99억 4983만원어치를 매도했다.
진은 10월 19일 하이브 주식 1만 6000주를 주당 30만 2688원에, 제이홉은 10월 22일 5601주를 주당 33만 2063원에 각각 매도했다. 매도 금액은 진 48억 4301만원, 제이홉 18억 5988만원 규모다. RM은 10월 13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1만 385주를 매도했다. 매도 금액은 총 32억 4694만원이다.
매도 단가는 최저 28만 2500원(10월 13일), 최고 38만 1750원(11월 9일)이다.
전문가는 "당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시기랑 맞물려 BTS의 오프라인 행사가 많이 기획돼 있었다. 당시 BTS가 활동하면서 빌보드 정상에 올랐다. 이런 부분이 방영돼 매도 시기도 본인들이 정해 수익을 잘 내지 않았나 싶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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