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반려견 목줄 2m 규정 “도로 위에서는 너무 길다”(한블리)[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1. 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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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한문철이 도로 위 반려견 교통 사고에 대해 말했다.

11월 10일 방송된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기획·연출 민철기) 7회에서는 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반려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다만 그는 반려견 산책 시 목줄 사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반려견 산책 시 목줄 규정 길이는 2m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2m도 길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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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한문철이 도로 위 반려견 교통 사고에 대해 말했다.

11월 10일 방송된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기획·연출 민철기) 7회에서는 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반려견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한문철은 갑자기 튀어나온 반려견을 친 자동차 블랙박스를 공개했다. 한문철이 과실에 대해 묻자 이수근은 "(블박차 잘못이)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견주 입장에서는 상심이 크시겠지만 운전자 분도 생명을 해했다는 생각에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다. 생명에 관한 거라 잘 합의가 되겠냐만은 슬기롭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문철은 "현재 진행 중인 사고이기 때문에 과실 비율을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다만 그는 반려견 산책 시 목줄 사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골길, 목줄을 했음에도 사고를 피하지 못한 반려견 영상을 공개한 것.

그는 "반려견 산책 시 목줄 규정 길이는 2m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2m도 길다"고 이야기했다. 도로 위에 견주가 서 있는 경우라면 50cm만 뛰쳐 나와도 반려견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 이에 한보름은 "돌발 상황에 대비해서 차도 옆에서는 목줄을 감아서 짧게 잡아야 한다"며 동의했다.

한문철은 "하지만 보험사가 목줄을 해서 블박차 70%의 과실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이야기했다. 패널들 또한 "블박차의 과실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수근은 "반대편의 불법 주차부터 다 잡아내라"라고 분노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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