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내년도 639조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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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3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이틀째 이어갑니다.
예결위는 오늘(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을 출석시키고 예산안 관련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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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3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이틀째 이어갑니다.
예결위는 오늘(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을 출석시키고 예산안 관련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최근 경제위기 관련 정부 대응책에 대한 질의가 있을 것으로 예정인데, 이태원 참사와 내년도 예산안 방향에 대한 여야 신경전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결위는 오늘까지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마친 뒤 다음 주 14일, 15일에는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예결위는 오는 17일 소위를 거쳐 30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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