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글로벌 스타' 김민하 "로운과 재회 신기해"[바달집4] [종합]

김나연 기자 2022. 11. 11.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하가 글로벌 스타의 무게감에 대해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는 배우 김민하가 출연해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로운은 김민하가 등장하기 전부터 많은 긴장감을 드러냈다.

로운과 김민하는 어색한 분위기로 재회했고, 서로 존댓말을 쓰며 5년의 공백을 실감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김민하 /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배우 김민하가 글로벌 스타의 무게감에 대해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는 배우 김민하가 출연해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로운은 김민하가 등장하기 전부터 많은 긴장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5년 전 KBS 2TV 드라마 '학교 2017'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로운은 "너무 오랜만에 보니까 긴장된다. 작품할 때는 누나라고 불렀는데 뭐라고 불러야 할 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로운과 김민하는 어색한 분위기로 재회했고, 서로 존댓말을 쓰며 5년의 공백을 실감케 했다. 김민하는 "너무 오랜만에 본다. 촬영할 때 학원물이고, 또래 친구들이랑 촬영했기 때문에 다 같이 재밌게 지냈다"며 "그때는 단역이었는데, 둘 다 주연이 된 후 만나니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김민하 /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김민하는 Apple TV+ '파친코'에 출연해 주목받으며 글로벌 스타에 반열에 올랐다. 특히 김희원은 "'파친코'를 보자마자 느꼈는데 연기가 20대들의 톤이 아니다. 나이에 안 어울리게 카리스마가 있다"고 칭찬했다. 김민하는 "감사하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컸던 것 같다. 학예회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 엄마 몰래 동요 대회도 신청해서 나갔다. 자립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원은 감독과의 소통에 관해 물었고, 김민하는 "한 분은 한국어 아예 못 하시고, 한 분은 한국어를 잘하셔서 영어도 하고 한국어도 하면서 소통했다. 유치원 때부터 영어 학원 다니고 과외했다. 그때는 너무 싫고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성동일은 "기본적으로 도전적이고, 진취적이고, 강하다. 소속사도 없이 큰 배역을 따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칭찬했다.

이들은 '파친코'의 주 촬영지인 안동에서 시간을 보냈고, 성동일은 "김민하에게 제2의 인생을 만들어준 곳"이라고 말했다. 김민하는 이에 공감하며 "'파친코'가 잘되고 사람들한테서 반응이 올 때는 사실 무서운 게 컸다. 처음 받아보는 큰 관심이고, 다음 작품에 대한 걱정도 들었다. 아직도 길거리 돌아다닐 때 저를 알아봐 주시는 게 적응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관련기사]☞ 제니퍼 애니스톤, 아찔 상의 노출..전 남편들 놀랄 몸매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블랙핑크 지수, 목에 혹 없어..'건강이상설' 잠재운 미모
10기 영식♥옥순 결국 커플? '진한 스킨십'
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난 피해자' 분노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