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기권에…티띠꾼, L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 확정

주미희 2022. 11. 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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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야 티띠꾼(19·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을 확정했다.

L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세계 랭킹 1위 티띠꾼이 2022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일 개막하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전까지 티띠꾼이 신인상 레이스 1위(1537점), 최혜진(23)이 250점 차 2위(1287점)를 기록하고 있었다.

2017년 박성현(29)이 신인상을 받은 해에 세계 1위에 오른 최초의 선수였고 티띠꾼이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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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띠꾼, 2022년 LPGA 투어 올해의 신인 확정
올해 2승 포함 톱10에 15차례 올라
2017년 박성현 이후 역대 두 번째 세계 1위+신인상
최혜진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기권해 기회 사라져
아타야 티띠꾼(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아타야 티띠꾼(19·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을 확정했다.

L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세계 랭킹 1위 티띠꾼이 2022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2일 개막하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전까지 티띠꾼이 신인상 레이스 1위(1537점), 최혜진(23)이 250점 차 2위(1287점)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혜진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기권하면서 티띠꾼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티띠꾼은 올해 3월 JTBC 클래식과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2주 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2017년 박성현(29)이 신인상을 받은 해에 세계 1위에 오른 최초의 선수였고 티띠꾼이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티띠꾼은 모리야 쭈타누깐(2013년), 패티 타와타나낏(2021년)에 이어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3번째 태국 선수다.

그는 “올해의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특히 태국 선수가 2년 연속 이 영예를 안아 기쁘다. 재미있는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띠꾼은 만 14세던 2017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타일랜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프로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2018년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아마추어 최강자로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LET 2승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활약했다. 퀄리파잉 시리즈를 3위로 통과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했고 25개 대회에서 2승을 포함해 톱10에 15차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내내 티띠꾼과 신인상 경쟁을 펼친 최혜진은 26개 대회 중 3번 톱10을 기록했다. 준우승 한 번, 3위만 2번 기록했을 뿐 결정적 한 방이 없어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우승자에게 150점을 주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야 다음주 열리는 최종전까지 신인상 레이스를 이끌어갈 수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기권해 기회가 사라졌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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