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시즌 최종전 찰스슈왑컵 챔피언십 1R 공동26위…최경주는 30위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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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2)와 양용은(50)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2022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찰스슈왑컵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우승상금 44만달러)에서 하위권으로 출발했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6,8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찰스 슈와브컵 랭킹 12위로 참가한 최경주는 첫날 최하위인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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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최경주(52)와 양용은(50)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2022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찰스슈왑컵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우승상금 44만달러)에서 하위권으로 출발했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6,8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번 시즌 PGA 챔피언스투어 매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찰스 슈와브컵 포인트 랭킹 상위 36명만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본 대회에는 33명이 나왔다.
찰스 슈와브컵 랭킹 12위로 참가한 최경주는 첫날 최하위인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올해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양용은은 29위로 시즌 최종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이날 버디와 보기 4개씩을 바꿔 공동 26위(이븐파 71타)에 자리했다.
최종전의 결과를 반영한 포인트 1위 선수가 시즌 우승컵인 찰스 슈와브컵을 차지할 수 있다.
현재 포인트 1위 스티븐 알커(뉴질랜드)를 비롯해 존 휴스턴(미국), 스티븐 에임스(캐나다) 3명이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올해 4승을 거둔 알커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골라냈다.
알커와 찰스 슈와브컵을 다투는 2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1타 뒤진 공동 4위에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와 동률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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