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4년 만의 개인 작품…12월 2일 'Indigo' 발매

[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RM이 마침내 솔로 앨범을 내놓는다.

빅히트 뮤직은 11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 “RM이 오는 12월 2일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인디고’는 RM의 고민과 생각을 담은 일기 같은 앨범이다. RM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경계 없는 협업을 통해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RM은 공지문에 앞서 10일 SNS를 통해 앨범명과 함께 무드컷을 공개했다. 데님이 클로즈업된 사진으로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음악적 역량이 기대된다. RM은 앞서 방탄소년단 히트곡과 솔로 믹스테이프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래핑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는 3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앞서 제이홉과 진이 솔로로 활동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한편 RM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tvN ‘알아두면 쓸데없이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