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기 영호, "모태솔로 특집 추천" 장미→백합 무관심에 '의기소침'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기 영호가 의기소침해졌다.
10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랜덤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1기 영호가 백합과 찜질방 데이트에 나섰다.
한편, 1기 영호와 백합은 찜질방 데이트에 나섰다.
1기 영호는 "백합님과의 데이트도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생활패턴이나 이런 게 다 다르다. 관계가 발전해도 맞는 게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1기 영호가 의기소침해졌다.
10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랜덤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1기 영호가 백합과 찜질방 데이트에 나섰다.
8기 영수는 장미와 데이트에 나섰다. 8기 영수는 쌀쌀한 날씨에 점퍼를 벗어주며 배려 있는 모습을 보였다. 8기 영수는 "첫인상은 백합님을 선택했지만 말은 더 잘 통하는 것 같다"라며 장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장미는 "근데 끌리는 건 백합님이지 않나"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8기 영수는 "감정의 추이는 어떤가"라고 물었다. 장미는 앞서 '여름 안에서' 노래로 함께 춤을 췄던 일을 언급하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조신하고 여성스러워진다. 근데 내가 지금 너무 편해졌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1기 영호와 백합은 찜질방 데이트에 나섰다. 1기 영호는 차를 타고 가면서 노래를 '명탐정 코난' 주제곡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1기 영호는 말도 안되는 아이큐 테스트를 한다며 농담을 했지만 분위기를 더 썰렁하게 만들었다. 백합은 "이거 금지다. 나한테 마지막으로 해라. 이런 것까지 가르쳐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기 영호는 "여자분들끼리 어떤 얘기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합은 "그냥 총총총 걷는 게 귀엽다는 얘길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1기 영호는 "다른 건 없나"라고 물었다. 이어 1기 영호는 "바닷가 데이트 하고 나서 실의에 빠져서 그런 게 있다"라며 과거 장미와의 데이트를 이야기했다.
1기 영호는 "백합님과의 데이트도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생활패턴이나 이런 게 다 다르다. 관계가 발전해도 맞는 게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1기 영호는 국화와 데이트 해본 적이 없어서 얘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4기 영수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면서 여성 출연자들에게 1기 영호는 모태솔로 특집에 보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는 저녁식사 후 4기 영수에게 밖에 나와 이야기를 나누자고 말했다. 장미는 "이걸 얘기 해줘야 할 것 같다"라며 "너무 쉽게 말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우리 같이 얘기하자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가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4기 영수는 "첫 인상이 나를 안 찍어서 8기 영수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미는 "그건 첫인상일 뿐이다"라며 자신의 겉옷을 벗어 4기 영수에게 걸쳐줘 눈길을 끌었다.
그 사이 8기 영수는 백합과 대화를 나눴다. 8기 영수는 "내가 마음이 있는 건 알고 있었나"라며 "나는 천천히 알아가야 한다. 깊이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8기 영수는 "네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대화를 제일 짧게 나눴다. 난 원래 마음 가는 사람한테 부끄러워서 표현을 잘 못한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8기 영수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입이 쉽게 안 떨어진다"라고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피아노를 쳤던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8기 영수는 아침에 함께 바닷가를 걷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합은 "산책을 하자는 건가. 운동을 하자는 건가"라고 물었고 8기 영수는 "네가 원하는 대로"라고 말했다. 이어 8기 영수는 "내가 지금 조섹츤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젖먹던 힘까지 애쓰고 있다"라며 "마음은 정했나"라고 물었고 백합은 "아직 안 정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PLUS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