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Q 분기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16억···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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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가 11일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매출 1862억 원을 기록해 역대 3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1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7.7%나 급감했다.
매출 성장은 지난 9월 누적 매출 3조 원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와 지난 8월 국내 출시된 소환형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의 성과에 힘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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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가 11일 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매출 1862억 원을 기록해 역대 3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4.7% 늘고 전 분기 대비로는 3.7% 감소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1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7.7%나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22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은 지난 9월 누적 매출 3조 원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와 지난 8월 국내 출시된 소환형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의 성과에 힘입었다. 야구 게임 라인업도 10개월 만에 1000억 원의 역대 최대 연 매출액을 돌파했다. 미디어 콘텐츠 자회사들의 견조한 실적도 매출 성장에 힘을 보댄 것으로 분석된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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