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이틀째 日 오리콘 정상

윤기백 2022. 11. 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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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밟았다.

10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드림'은 6만1065장의 일간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9일 자)에서 1위를 차지,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앞서 세븐틴은 '드림'으로 11월 8일자 차트에서 첫 날 판매량 38만8000장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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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밟았다.

10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드림’은 6만1065장의 일간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9일 자)에서 1위를 차지,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앞서 세븐틴은 ‘드림’으로 11월 8일자 차트에서 첫 날 판매량 38만8000장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드림’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데일리 음원차트 K팝 및 뮤직비디오 장르에서 1위에 올랐다. K팝 장르에서는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1위부터 4위를 석권,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드림’에는 세븐틴의 역사적인 돔 투어의 순간을 장식하기에 어울리는 타이틀곡 ‘드림’과 함께 미니 9집 ‘아타카’ 타이틀곡 ‘록 위드 유’와 스페셜 앨범 ‘; [Semicolon]’ 수록곡 ‘겨우’의 일본어 번안곡, 홀리데이 버전으로 재탄생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수록곡 ‘달링’ 등 총 4곡이 담겼다.

세븐틴은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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