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방차 32대 투입”…종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김유민 2022. 11. 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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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7시 6분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성스카이렉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을 위해 인근에 차량이 투입되면서 안국동사거리∼종각역 일부 차로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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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스카이렉스 아파트 화재 발생 -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성 스카이렉스 아파트에서 불이 나 검은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이날 소방에 따르면 이날 7시6분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차량 27대 102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 중이다. 2022.11.11/뉴스1
검은연기 피어오르는 종로 주상복합 아파트 -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성 스카이렉스 아파트에서 불이 나 검은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소방에 따르면 이날 7시6분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차량 27대 102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 중이다. 2022.11.11/뉴스1
화재와 사투 벌이는 소방대원 -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성 스카이렉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압을 하고 있다. 이날 소방에 따르면 이날 7시6분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차량 27대 102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 중이다. 2022.11.11/뉴스1

11일 오전 7시 6분 서울 종로구 견지동  대성스카이렉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2대와 인력 119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전 7시 38분  초진을 마쳤다. 초진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다.

화재진압과 구조작업을 위해 인근에 차량이 투입되면서 안국동사거리∼종각역 일부 차로 통행이 차단된 상태다.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조사할 예정이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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