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붐·아이키·펭수, '소녀 리버스' MC 낙점…버추얼 캐릭터 변신

김종은 기자 2022. 11. 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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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 방송인 붐, 댄서 아이키, 캐릭터 펭수가 '소녀 리버스' MC를 맡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새 오리지널 '소녀 리버스(RE:VERSE)'의 MC로 바다, 붐, 아이키, 펭수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특히 네 명의 MC들은 직접 가상의 세계 'W'에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로 등장, 데뷔를 꿈꾸는 버추얼 캐릭터인 '소녀V'들과 직접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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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바다, 방송인 붐, 댄서 아이키, 캐릭터 펭수가 '소녀 리버스' MC를 맡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새 오리지널 '소녀 리버스(RE:VERSE)'의 MC로 바다, 붐, 아이키, 펭수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이들은 서바이벌에 나설 30명의 버추얼 캐릭터 각자의 매력과 아이돌로서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네 명의 MC들은 직접 가상의 세계 'W'에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로 등장, 데뷔를 꿈꾸는 버추얼 캐릭터인 '소녀V'들과 직접 소통한다. 30명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최종 멤버 선발까지 모든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이들의 든든한 응원군이자 조력자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서바이벌 평가자로도 나설 계획.

본편 공개에 앞서 서바이벌에 참가할 30인 버추얼 캐릭터 소개 영상이 공개돼 30인 30색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MC들의 정체를 담아낸 버추얼 캐릭터 또한 공개돼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바다는 S.E.S 활동 시절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로 변신, 붐은 훈훈한 비주얼의 훈남 MC로, 아이키는 요정 캐릭터로 변신해 눈길을 모으는 것. 뿐 아니라 펭수는 현실 세계와 같은 펭수 그대로의 모습으로 버추얼 세계에 등장해 현실과 가상의 세계관을 어떻게 연결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오는 28일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본편이 공개되며, 카카오TV에서는 본편과 연계해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소녀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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