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30일 미니 5집 '하모니: 셋 인'으로 컴백

FNC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오는 11월 30일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발매하는 미니 5집 '하모니: 셋 인'(HARMONY : SET IN) 프롤로그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에는 개성 넘치는 피원하모니 멤버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반전된 분위기를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작업실 밖에서 각자의 놀이를 즐기고 있는 멤버들과 달리 종섭은 '하모니 프로토콜'(HARMONY PROTOCOL)이라는 버튼을 만들기 위해 기계를 조작하고 있다. 버튼을 연결하는 순간 멤버들에게 전기가 흐르며 영상은 궁금증을 남긴 채 마무리된다. 이에 '하모니 프로토콜'은 무엇을 의미할지, 이번 앨범을 통해 피원하모니가 선보일 콘셉트에 기대감을 실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미니 4집 '하모니: 제로 인'(HARMONY : ZERO IN)을 통해 '하모니'(HARMONY) 3부작 시리즈의 막을 열었다.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하모니: 셋 인'에서는 조화로 나아가는 시작점을 이야기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될 피원하모니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미니 5집 '하모니: 셋 인'을 발매한다. 피원하모니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