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처진 배 ‘성형외과 협찬’ 시술 “임신·출산에 피부 늘어져”

10기 옥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출연자 옥순(이하 가명·사진)이 배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옥순은 지난 10일 "검색 엔진에 '10기 옥순'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옥순 배' 나오는 거 보신 분들 계시냐”며 “사실 전 제 배가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많은 분이 궁금하셨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내가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잖아요?”라며 “부풀었던 배가 꺼지고 나니, 피부가 늘어지고 처짐이 생기더라고요”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다른 분보다 피부가 더 얇고 탄력이 떨어지기도 한다"며 "운동도 해봤지만 어쩔 수 없나 보다 하고 포기했었는데 마침 방송 보시고 성형외과에서 연락주셔서 조금 부끄럽지만 시술받으려 다녀왔어요"라며 지방 감소, 탄력 관련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이틀 정도 지나니까 좀 더 탄력 있어진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옥순은 지난달 26일 종영한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한예슬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