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방부제 맞네..34년 전 미모 美미쳤다! 최수종 또 꿀 '뚝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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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에서 하희라의 34년 전 모습이 소환된 가운데 최수종이 남자다운 카리스마로 철거 작업에 열중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하희라와 최수종도 세컨하우스로 이동했다.
하희라는 세컨하우스가 궁금한 모습.
그 사이 최수종은 세컨하우스에 도착하며 "이장님이 날 반기지 않아, 하희라만 오기 기다린다 오늘 만나기만 해봐라"며 질투를 폭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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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세컨하우스’에서 하희라의 34년 전 모습이 소환된 가운데 최수종이 남자다운 카리스마로 철거 작업에 열중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하희라와 최수종도 세컨하우스로 이동했다. 하희라는 세컨하우스가 궁금한 모습. 그러면서 “리모델링 거의 짓는거랑 똑같은 수준 아니나”며 걱정했다.
최수종은 “이 정도 거리면 친구, 동료들이 와서 세컨하우스 즐기고 싶은 마음이다”고 했다. 이에 하희라도 “농담처럼 나이들면 다같이 한 마을처럼 모여살자고 하지 않았나”고 물었다. 이에 최수종은 “난 자기만 가까이 있으면 된다, 나의 눈이 자기의 눈, 내 생각이 자기의 생각이기도 하다”며 애정을 폭발, 하희라는 “더이상 어떻게 더 가까이 있나”며 민망해했다.
계속해서 세컨하우스로 이동, 이들의 세컨하우스는 방송 후 지자체 선물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 사이 최수종은 세컨하우스에 도착하며 “이장님이 날 반기지 않아, 하희라만 오기 기다린다 오늘 만나기만 해봐라”며 질투를 폭발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지붕공사를 진행했다. 최수종은 직접 지붕에서 작업을 하기로. 첫 공사를 진행한 가운데 최수종은 “힘들어도 내 손으로 하는 작업”이라며 묵묵히 작업에 열중했다.
이때, 누군가 도착했다. 바로 ‘청담동 호루라기’로 활약한 바 있는 배우 이진성이었다. 그는 밥차까지 선물했으나 최수종은 “밥이 중요한게 아냐, 일을 해야한다”며 공사에 투입시켰다. 그러면서 그림을 그리는 하희라를 위한 창고까지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군데군데 금이 가있는 불안한 상태를 보며 걱정,”집 기둥이 흔들린다”고 했다. 벽부터 철거하기로 즉석에서 결정, 최수종은 “갑자기? 이렇게 변수가 많나”라며 놀라워했다. 전문가도 “오래된 건물 리모델링이라 변수가 많다”고 말했다.
이때, 위태위태했던 창고벽을 남자 세 명이서 흔들자 벽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하희라는 “이렇게 쉽게 넘어갈거라 상상도 못 했다”며 깜짝 놀라기도. 분위기를 몰아, 최수종은 남은 벽을 완전히 철거시켰다. 작업에 노련미가 보이는 모습이었다. 망치부터 삽질, 드릴까지 직접 해낸 모습. 모두 “만능이다 다 잘한다”고 말할 정도. 하희라도 “이 공간 들어갈 때마다 눈물날 것”이라 감동했다. 최수종은 “하희라씨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제가 다 해서 짠!하고 보여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하희라 팬이었다는 이장님이 도착, 만인의 첫사랑시절 모습도 소환됐다. 옷까지 갖춰입고 오자, 최수종은 “복장이 왜 저러냐”며 질투했다. 이장님은 1989년 표지모델 잡지까지 가져오며 찐팬을 입증했다. 34년전 잡지에 하희라도 “놀랐다”며 감동했다. 최수종도 “처음봤다, 대단하다”며 놀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식사를 나눴다. 하희라는 “집 만든 과정보니 더 애정이 생긴다”며 감동, 전문의들은 최수종에게 “초보가 아닌것 같다’고 했다. 이에 최수종은 “난 최집사로 불린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최수종은 파마가발로 막춤을 췄고 하희라도 파마가발을 전달받으며 만만치 않은 예능 비주얼로 폭소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컨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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