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피한' 유해란vs김수지, 첫날 박민지·임희정과 격돌 [KLPGA 시즌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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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11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파72·6,79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유해란은 디펜딩 자격으로, 대회 2연패와 시즌 2승을 노린다.
우승 없이 신인상을 확정한 이예원은 루키로 나서는 마지막 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풀기를 기대하고, 임희정은 그동안 미뤄온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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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11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 앤드 리조트(파72·6,794야드)에서 열린다.
현재 대상 부문 1위 김수지(26)와 2위 유해란(21)은 이번 대회 결과로 대상 주인공이 결정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두 선수는 첫날에는 정면 승부를 하지 못한다.
유해란은 1라운드 때 1번홀 마지막 조로 박민지(24), 이소미(23)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11일 오전 10시 30분에 티오프한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유해란은 디펜딩 자격으로, 대회 2연패와 시즌 2승을 노린다.
지난주 상금왕을 확정한 '대세' 박민지는 시즌 6번째 우승으로 피날레를 기대한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2주 연승을 달성한 이소미는 내친김에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수지는 바로 앞조로 10분 먼저 출발한다. 임희정(22), 이예원(19)과 동반 샷 대결한다.
시즌 2승 이후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해온 '가을의 여왕' 김수지는 생애 처음으로 잡은 대상 수상의 기회를 지키기 위해 전력질주를 예고했다.
우승 없이 신인상을 확정한 이예원은 루키로 나서는 마지막 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풀기를 기대하고, 임희정은 그동안 미뤄온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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