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맘’ 정주리… “남편과 ‘그만살자’하면 애가 생겨” 폭소 (‘원하는대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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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정주리가 남편과 크게 싸우면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전파를 탄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1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다섯 번째 '여행 메이트' 심진화-정주리, 인턴 가이드인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에서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인턴 가이드로 인피니트 이성종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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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정주리가 남편과 크게 싸우면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전파를 탄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1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다섯 번째 ‘여행 메이트’ 심진화-정주리, 인턴 가이드인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에서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인턴 가이드로 인피니트 이성종이 등장했다. 성종은 “선배님들을 잘 보필하려고 인턴 가이드를 하게 됐다. 나를 원하는데가 너무 많더라”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메이크업 박스를 꺼낸 성종은 “필요할까봐 챙겨왔다”라고 설명했다.
인턴 가이드 공식 질문인 남편 이름 대기가 이어졌다. 성종은 “너무 잘 안다. 신애라 선배님은 차인표 선배님. 잉꼬부부다”라고 답했다. 성종은 “박하선씨 남편분도 너무 유명하시다. 편스토랑. 류승수 선배님은 아니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여행 메이트로 심진화가 등장했다. 심진화는 “기다렸다. 왜 이제 부른거야”라고 말하며 하이텐션을 뽐냈다. 이어 심진화는 “여행 프로그램 이런거 거저먹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정주리가 등장했다. 정주리는 “샵이 안 열려서 (셀포로 화장을) 했다. 바람 불러서 다 날라갔다. 막내 넷째가 태어난지 5개월 4일 됐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신애라는 “신개념 룰이다. 우리 다 말을 놓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심진화는 정주리 부부를 보고 “싸우면서 사랑하는 사이다. 싸우고 화해하면서 아이가 생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주리는 "그만 살자고 했는데 애가 생겼다"라고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정말 뜨겁게 사랑하는 커플이다”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정주리를 두고 “이중인격잔줄 알았다. 무대 위에서는 ‘따라와’하는데 내려와서는 ‘아니에요’라고 해서 무서웠다. 처음에는 안좋게 봤다. 근데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주리는 “지금도 내성적이긴하다”라고 덧붙였다.
누나들을 처음 봤다는 성종은 “신애라 선배님은 오드리 햅번같은 느낌이다. 하선 누나는 편스토랑도 보고 라디오도 잘 듣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종은 심진화를 두고 “원효선배님이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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