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사치갤러리 입성…갑자기 "두 유 노우 송민호?"

장아름 기자 2022. 11. 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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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본업인 작가로 사치갤러리에 입성한다.

기안84가 현대미술의 성지인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 작가로 당당히 입성한다.

이후 기안84는 사치갤러리를 둘러보며 세계 곳곳에서 모인 작가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두 유 노우 송민호?"라고 외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사치갤러리 전시 첫날 비상구에 나 홀로 철퍼덕 쓰러진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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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본업인 작가로 사치갤러리에 입성한다. 또 그는 런던에서 난데없이 "두 유 노우 송민호"를 외친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1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영국 사치갤러리에서 전 세계 유명 작가들 사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작가84'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기안84가 현대미술의 성지인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 작가로 당당히 입성한다. 사치갤러리에 전시된 기안84의 작품은 총 10점이다. 이에 그는 사치갤러리에 들어서며 "부귀영화를 누리네"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어 전시장의 메인 벽면을 채운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며 그가 당시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영국의 유명 언론사인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하고, 관람객에게 작품 의도를 설명하는 작가84의 일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기안84는 이 모든 일정을 짧은 영어로 소화한다. 기안84의 작품과 그의 설명에 관심을 보이며 명함을 건네는 컬렉터까지 등장하는데, 과연 그의 짧은 영어 실력이 영국에서 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 기안84는 사치갤러리를 둘러보며 세계 곳곳에서 모인 작가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두 유 노우 송민호?"라고 외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송민호가 등장해 관람객들이 웅성웅성하는 상황까지 생겨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사치갤러리 전시 첫날 비상구에 나 홀로 철퍼덕 쓰러진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비상구 바닥에 누워 뭔가 줄줄 외운다고 해 그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도 궁금해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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