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기업가정신↑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 4일 ‘2022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사진제공=경복대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는 4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함도훈 취업처장, 김이현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 등 관계자와 대회 수상 팀들이 참석했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재학생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문화 확산 및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6팀이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 수상 팀 7팀이 선정됐다. 수상 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은 작업치료과 학생으로 구성된 Assistive Works팀(최아라, 나선우, Mishra Bharti)이 환자 호흡과 객담배출 및 비산방지를 위한 재활기기 ‘인체기관절개튜브’로 높은 사업 가능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돼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 창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3월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경복대 재학생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